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하는 경북독립운동영화제 토크씨네가 8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경산 하양 메가박스 3관에서 열립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행사는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역사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2편을 보고 청년감독들과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시와 대사가 담긴 책갈피 굿즈도 선물로 드립니다. 

-청년 조은봄 감독의 시선으로 담은 저항시인 이육사에 관한 영화 <264>는 경북의 독립운동가 이육사의 청년시절을 담았습니다. 

-6.10만세운동을 주도한 경북의 독립운동가 권오설. 모진 고문으로 인해 돌아온 그의 시신은 철관안에서 확인도 어려웠습니다. 권오설의 아버지 권술조의 시선에서 슬퍼도 슬퍼할 수 없는 독립운동가 가족의 마음을 담은 영화 <탈상>. 마찬가지로 청년인 권영창 감독의 시선으로 담았습니다. 

사전신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fIHEkKXpVjPZg4dag4B_X2cFABHQSDSbpixXRshUcrklJeg/viewform?usp=sf_link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