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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자원학과 주관 체험형 숲교육, 전국 135개 수행기관 평가 최고 프로그램 인증 2011년부터 13년째 숲교육프로그램 무료 운영 … 청소년 건강, 심신회복 지원 [2023-5-17] <영남대학교 발로르프숲학교 참가자들> 영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의 ‘발도르프숲학교’가 숲체험교육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도르프 숲학교’는 독일 ‘발도르프(Waldorf)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숲체험교육사업을 수행한 135개 기관 중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전국 8개 대학 가운데서는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남대 산림자원학과는 산림청, 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주관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2022년에는 영남대와 서울대를 포함해 전국 8개 대학과 YWCA,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생태교육기관, 산림복지전문업, 환경교육기관, 숲유치원 관련기관 등 135개 생태환경체험교육기관이 참여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외부평가기관인 공공정책성과평가연구원을 통해 135개 사업수행기관을 평가했다. 사업의 집행, 성과, 환류, 회계 등 기관별 세부지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 9곳을 선정했으며 영남대 산림자원학과는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교육연구기관인 대학에서 숲교육·치유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전문적인 숲교육 사업 운영과 숲치유 연구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어 타 기관과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한편, 영남대 발도르프숲학교는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학교숲, 경북 영주의 국립산림치유원, 영천시 나무와학교 등에서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진행되고 있다.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성인과 유아, 청소년 그룹으로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며, 매주 산림청에서 인증받은 자체개발 산림교육인증프로그램과 4종의 숲체험·치유프로그램을 참가비 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전화(053-810-43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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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해외취업‧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소개 교환학생 경험자들이 직접 전하는 ‘눈높이 생생 정보’ 큰 호응 10개국 24개 대학 해외자매대학 교환학생 참여해 모교 알리기 나서 [2023-5-15] 해외 교환학생, 해외 인턴십, 어학연수 등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열렸다. 영남대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5월 ‘YU International EXPO’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일곱 번째 엑스포로 15일 영남대 정문 시계탑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커 박람회장에는 각종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려는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이날 엑스포에서는 국제화 프로그램 소개뿐만 아니라, 해외자매대학 부스도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자매대학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이미 해외자매대학에 교환학생을 다녀 온 재학생들이 학생의 눈높이에서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을 나누는 자리다. 올해는 미국, 네덜란드, 프랑스, 콜롬비아, 스페인, 중국, 일본 등 10개국 24개 해외자매대학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과 기 파견 교환학생들이 직접 참가해 교환학생 파견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엑스포를 주최한 여택동 영남대 국제처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주관하고 있는 국제화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많은 학생들이 재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했다. 2023학년도 1학기 현재 영남대는 60개국 506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를 하며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고 있다. 현재 영남대에는 16개국 37개 자매대학에서 온 외국인 교환학생 101명이 재학 중이며, 영남대 학생 76명은 13개국 38개 대학에 교환학생으로 파견돼 수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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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우수교수, 우수연구교수 등 포상 교육·연구 통해 대학 발전·혁신 공로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 시상 [2023-5-15]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개교 76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5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개교기념식에는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과 영남대 최외출 총장, 정재학 교수회 의장, 권기영 직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영남학원 이종우 이사, 김진삼 이사, 영남대 총동창회 윤동한 회장 등이 참석해 영남대의 개교 76주년을 축하했다.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기념사> 한재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수많은 대학들이 소위 벚꽃엔딩이라는 냉엄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존립의 기로에 선 이 시점이 대학 혁신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면적 혁신을 이루어내야만 한다”면서 “모든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잘 대응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 정부 정책의 대대적인 변화 등 대학은 새로운 도전과 대전환의 시대를 맞고 있다. 영남대에게는 위기가 아닌, 기회가 찾아온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영남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혁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대학 구조와 운영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영남대 모든 구성원들의 신뢰와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구성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영남대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의 시기를 만들어 가자”고 했다. <최외출 총장 기념식사>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육, 연구, 행정 분야 등 대학 발전을 위해 힘써 온 교수와 직원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장기근속포상 102명, 천마아너스강의우수교수 5명, 강의우수교수 20명, 우수연구상 15명, 총동창회장상 5명,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특히, 올해 개교기념식에서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교수 4명을 선정해 송암 이종우 공로대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영남대학교 동문으로 현재 학교법인 영남학원의 이사를 맡고 있는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이 기탁한 발전기금을 활용해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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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공공기관 및 기업, 대학 등 34개 기관 참여 … 수 천 명 취준생 몰려 한국도로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등 채용설명회 및 채용상담 지역 대학 청년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2023-5-11] ‘2023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오랜만에 오프라인 개최된 대규모 합동채용설명회에 수 천 명의 지역 취업준비생이 몰려 뜨거운 취업열기를 실감케 했다. 11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토교통부 주최, 대구시와 경상북도, 영남대 주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후원했다. 이번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등 총 16개 대구·경북지역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해 지역공공기관, 기업 및 대학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서는 기관별 채용요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 방법 소개, 지역인재 취업사례 발표, 공기업 취업성공 전략 수립 등이 진행됐으며, 채용설명회와 함께 기관별 채용상담부스도 운영됐다. 채용상담부스에서는 각 기관별 담당자가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1대1 채용상담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전인 영남대 취업처장은 “이번 합동채용설명회가 지역 대학생들이 공공기관 취업 정보를 얻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정보를 얻고 원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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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관리팀 이규진 등 5명 3개월 수습기간 마치고 5월 1일자 정식 임용 2일 임명장 수여식 후 최외출 총장과 간담회 가져 “대학 발전 위해 봉사·헌신 할 것” [2023-5-11] <2023학년도 신규 임용 직원들(왼쪽부터 이근호, 이규진, 정대현, 최외출 총장, 정다빈, 이창건)> “NEW SPIRIT! ‘NEW START!”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신규 임용된 직원 5명이 새로운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지며 천마 가족의 일원이 됐다. 지난 2월 1일 입사한 이들은 수습기간을 마치고 2023년 5월 1일자로 정식 임용 됐다. 이번에 임용된 직원은 재산관리팀 이규진, 입학팀 이근호, 전략평가팀 이창건, 교원인사팀 정다빈, 안전관리팀 정대현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3일 영남대 본부본관 2층 총장 접견실에서 최외출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교직원으로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임명장을 받은 신임 직원들은 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영남대 교직원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전략평가팀 이창건 씨는 “영남대학교 개교 100주년 때는 명실상부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보태겠다”고 했으며, 입학팀 이근호 씨는 “영남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개인의 성장과 함께 대학의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재산관리팀 이규진 씨는 “대학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제 일처럼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했으며, 안전관리팀 정대현 씨는 “항상 대학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천마인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교원인사팀 정다빈 씨는 “대학에 긍정적인 영향과 에너지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구성원이 되겠다”고 영남대 교직원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이날 최외출 총장은 신임 직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주며 “영남대가 우리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우리 대학 교가 중 ‘새 역사의 창조자 되라, 겨레를 위해 인류를 위해’라는 구절이 영남대가 추구하는 바를 담고 있다. 영남대의 새로운 가족이 되신 여러분이 그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