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열기

YU News Room

영남대, 2023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경진대회 가져 N

No.7308927
  • 작성자 홍보팀
  • 등록일 : 2023.08.22 14:19
  • 조회수 : 10398

'2023 미래형 이동수단 중장기교육프로그램' 및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경진대회' 열려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주최, 국내 7개 대학의 22팀 참가

[2023-8-22]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3 미래형 이동수단 중장기 교육프로그램’ 및 ‘2023 미래형 이동수단 자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영남대 경산캠퍼스 도심형 자율주행 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영남대를 비롯해 경북대, 금오공대, 대구대, 안동대, 한국교통대, 한라대에서 137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형 이동수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자율주행 기술 위주의 중장기 교육프로그램과 경진대회로 올해 5월 22일부터 온라인 강의 및 팀별 지도교수 코칭을 받았으며,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양일간 본 대회가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남대학교에서 1996년부터 시작한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의 내연기관 중심의 자작차 제작 경진대회에서 전기 자동차의 미래 자동차 자율주행분야로 전환을 시도한 2번째 경진대회로 7개 대학의 22개 팀이 1/5 스케일의 유아용 전기 자동차에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여 도심형 자율주행트랙을 주행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경상북도 및 경산시가 후원했으며 인공지능, GPS 등을 포함한 자율주행 프로그래밍 중심의 교육을 자율주행 전문 교수의 지도하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영남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강동진 센터장은 “올해 참가팀의 성적이 작년 대회보다 월등히 우수하여 참가팀들의 상향평준화 된 실력을 볼 수 있었다. 미래형 이동수단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한라대 3팀’이 1위에 올라 영남대 총장상, 대구대 ‘제육덮밥’ 팀과 ‘AIS’ 팀이 영남대 공과대학장상, 영남대 ‘마이브’와 ‘한라대 5팀’이 영남대 기계IT대학장상, 영남대 ‘영차영차’ 팀과 ‘한라대 6팀’이 영남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