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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대학축구 U리그 홈경기주관 최우수대학 선정 N

No.1962386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0.12.27 00:00
  • 조회수 : 13975

영남대 "2010년 대학축구 U리그 홈경기 주관 최우수 대학 선정"

'2010 KFA 시상식' 공로패 수상

[2010-12-27]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대한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학축구 U리그(2010 Olleh KT U리그)'  홈경기 주관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오후, 축구회관(서울 종로구 신문로 2가)에서는 2010년 한국축구를 총결산하는 '2010 KFA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영남대는 '대학축구 U리그'의 홈경기를 훌륭하게 치러내 공로패(사진)를 수상했다.
 
 이로써 2010 춘계대학연맹전 우승,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 등의 성과를 쌓으며 신흥 대학축구 최강팀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남대는 경기력과 더불어 홈경기 운영에서도 A+ 학점을 맞아 명실공히 축구 명문으로 인정받게 됐다.
 
 2010년 3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영남대에서 열린 U리그 홈경기는 축구협회의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천연잔디구장, 육성 교가제창, 하프타임 외국유학생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와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 모범적 행사로 평가 받았다. 그 결과 4개권역(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총 66개 U리그 참가팀 대상 경기감독관 의견 수렴에서도 영남대가 최고 평가를 받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들은 "영남대는 다른 대학들의 벤치마킹 사례가 될 만큼 명실공히 최고의 구장환경과 행사운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이효수 총장은 "인성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진취성을 겸비한 'Y형 인재육성'이 영남대의 교육목표인데, 그 어떠한 스포츠보다 화합하는 인성과 창의성, 진취성을 많이 요구하는 종목인 축구에서 우리대학이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면서 "학교 행사들을 품격있게 진행하는 것도 대학의 위상을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하는만큼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체육지원팀과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석한 류호상 학생처장(사진 왼쪽)은 "축구 U리그 홈경기는 학생들의 애교심을 고취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동아리 학생들에게 기량 연마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사도 알차게 만드는 이중 효과를 지니고 있다"면서 "마침 올해 3명의 축구부 학생들이 프로팀 진출을 확정해 둔 시점에 겹경사를 맞아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대학구성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축구를 빛낸 올해의 선수상에는 박지성 선수와 지소연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