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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 News Room

취업자 수 전국 1위, 비결은 확실한 취업지원 N

No.1962385
  • 작성자 통합관리자
  • 등록일 : 2010.12.28 00:00
  • 조회수 : 23765

취업지원 우수 대통령표창 수상, 'Y형 인재’ 육성 탄력 붙어

자원봉사 유공 이어 12월에만 두 번째 ‘賞福’

[2010-12-28] 

 

 “2010 건강보험 DB기준 취업자 수 전국 1위!”

 

 ‘2010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대학 취업 현황에서 건강보험 DB 기준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한 영남대(총장 이효수). 그 비결은 바로 대학의 ‘확실한’ 취업지원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28일 오후 2시, GS타워 아모리스홀(서울 역삼동)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2010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영남대는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영남대의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취업의 '양'과 '질'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다.

 


 이로써 영남대는 2010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들어 두 번씩이나 대통령표창을 받으며 상복(賞福)이 터졌다. 앞서 12월 3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전국 대학 최초로 자원봉사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던 것이다.

 

 이에 대해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우리사회를 이끌고 갈 동량을 길러내는 교육기관이기에 자원봉사문화의 확산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된 것이 더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면서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품고, 진취적 기상과 창의성으로 자신의 전문적 영역을 개척하는 ‘Y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167개의 특별프로그램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대는 시대가 필요로 하고 사회가 선호하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는 대학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남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대학 입학 즉시 학생들의 적성을 파악한 뒤 맞춤형 취업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흥미적성검사프로그램 'YAT’(Y-type Aptitude Test) 및 경력관리프로그램 ‘YU CAN’(YU Career Advancement Nurture)을 자체 개발,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6년부터 학생들의 자발적 취업준비모임인 ‘취업면접스터디’에 운영비와 스터디 룸을 제공하고 외부강사초청도 지원하는 등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결과 취업면접스터디의 대기업취업률이 90%에 육박하는 성과를 낳고 있다.

 

 특히 ‘취업지원관’과 ‘창업지원관’을 학내에 고용해 학생들에게 취업 및 창업에 관련된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내년 2월 졸업을 앞두고 신한은행에 이미 취업된 장원혁(27, 국제통상학부 4년)씨는 “취업상담관이라는 제도가 학교에 생기고 나서 제일 먼저 신청하고, 매주 꾸준히 찾아가 도움을 받았다. 자기소개서, 면접 등에 대한 직접적인 도움 이외에도 언제나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취업지원관 덕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이 취업 성공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감사했다.

 

 이밖에도 영남대는 학내 토론문화정착과 자율적인 학습분위기 정착을 위해 'YB룸'을 열어 무료로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졸업생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Post-BS Career Program), 캠퍼스 취업한마당 ․ 취업역량강화캠프, 잡 섹션(Job section) 운영, 산‧학‧관 취업관련 협력사업 등을 통해 재학 중에는 물론 졸업 후까지 취업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자 등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학생 2,844명에게 40억5천5백여 만 원의 장학금을 2010년 한해에 지원해 학업동기를 유발하고 학업성취도를 고취하는 데도 지원을 다하고 있다.

 

 그 결과 영남대는 2010년 대학정보공시에 의거한 취업자 수(건강DB기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2010 취업지원확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돼 표창장을 받는 등 가시적 성과를 낳고 있다.